「미스코리아」 선발대회 6개대 여대생 폐지운동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6개대 여대생 폐지운동

입력 1996-05-22 00:00
수정 199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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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한양대·덕성여대 등 서울시내 6개 대학의 여대생이 미스코리아선발대회를 폐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각 대학의 여성위원회 및 성정치위원회 회장단은 최근 모임을 갖고 「96 미스코리아선발대회」를 막기 위해 한국여성민우회(회장 이경숙) 회원과 함께 이 행사를 중계방송하는 서울 여의도 MBC방송국을 방문해 항의하기로 했다.대회가 열리는 25일에는 행사장인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한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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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선발대회가 편향된 남성의 시각과 상업자본의 비뚤어진 기준으로 여성을 평가,성의 상품화를 부추기는 만큼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박용현·김상연 기자〉

1996-05-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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