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과반의석 확보/임진출씨 입당/야,26일 장외공동집회

여 과반의석 확보/임진출씨 입당/야,26일 장외공동집회

입력 1996-05-21 00:00
수정 1996-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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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무소속의 임진출당선자(경북 경주을)가 20일 입당함에 따라 총선후 40일만에 모두 11석을 보태 원내 과반수의석인 1백50석을 확보했다.

여권은 여대야소가 이루어짐으로써 김영삼대통령의 집권후반기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원내 과반수에 힘입어 민생. 생활정치에주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그러나 국민회의 등 야권은 신한국당의 과반수확보는 총선민의와 정면으로배치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단계적 장외투쟁 돌입 및 헌법소원을 제기키로결정,6월5일 개원을 앞두고 여야의 대결이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

신한국당은 이날 상오 이홍구대표위원 주재로 고위당직자 회의와 확대당직자 회의를 잇따라 열고 원내 안정의석 확보에 따른 정국운영과 야권의 장외투쟁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한국당은 15대 국회개원과 무소속 당선자 영입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없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당론을 거듭 확인하고 원구성과 정국타개를 위한 대야접촉을 적극 시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김철 대변인은 야당의 장외투쟁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정치인이 자유롭게 정당을 선택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장외투쟁은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반칙』이라면서 『야권은 지금이라도 지도부의 정치적인 소리보다는 국리민복을 위해 여당의 정상적인 정치 파트너로서의 자세를 갖춰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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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5-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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