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의 TV 상업광고에 출연한다.지난 13일 발표한 「서울시 종합교통대책」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2억원을 들여 오는 6월15일부터 1개월여 동안 KBS·MBC·SBS 등 TV 3사의 황금시간대를 확보해 교통대책을 홍보하는 30초짜리 상업광고를 1백회 정도 내보낸다.조시장은 지하철과 버스를 타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승용차 대신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호소한다.
TV 아나운서 출신으로 서울시에 특채된 정미홍 홍보과장은 『시장의 광고출연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란이 있었으나 이번 교통대책의 성공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렸다는 지적에 조시장이 직접 시민 설득에 나서겠다며 흔쾌히 나섰다』고 소개했다.
서울시는 2억원을 들여 오는 6월15일부터 1개월여 동안 KBS·MBC·SBS 등 TV 3사의 황금시간대를 확보해 교통대책을 홍보하는 30초짜리 상업광고를 1백회 정도 내보낸다.조시장은 지하철과 버스를 타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승용차 대신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호소한다.
TV 아나운서 출신으로 서울시에 특채된 정미홍 홍보과장은 『시장의 광고출연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란이 있었으나 이번 교통대책의 성공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렸다는 지적에 조시장이 직접 시민 설득에 나서겠다며 흔쾌히 나섰다』고 소개했다.
1996-05-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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