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야간경비 보안회사 직원 위협/현금 2천7백여만원 털어

은행 야간경비 보안회사 직원 위협/현금 2천7백여만원 털어

입력 1996-05-20 00:00
수정 1996-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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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조덕현 기자】 30세 전후의 남자 2명이 은행의 야간 경비업무를 맡고 있는 사설 보안용역업체 직원을 위협,은행입구의 현금 자동인출기를 털어 달아났다.

18일 하오 10시40분쯤 경기도 안산시 원시동 시화공단입구 조흥은행 반월지점에서 괴한 2명이 고려안전시스템(SECOM)인천지사 직원 노성현씨(25)를 흉기로 위협,노씨가 갖고 있던 열쇠로 은행입구의 현금 자동인출기를 열고 현금 2천7백5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노씨는 경찰에서 『본사로부터 조흥은행 반월지점 현금인출기가 고장나 고객의 현금카드가 인출기 안에 끼여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은행에 도착해 후문셔터를 올리고 은행안쪽의 이중문을 여는 순간 괴한 2명이 나타나 흉기를 들이댔다』고 말했다.

1996-05-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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