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후회의… 수립 논의
국민회의와 자민련 민주당등 야 3당은 15일 신한국당의 무소속당선자 영입작업에 반발,차량 스티커 부착및 당보배포,부정선거고발 전시회등을 갖기로 하는 등 사실상의 장외투쟁에 들어가기로 했다.
야 3당은 특히 신한국당에 입당한 당선자들의 지역구에서 대규모 장외 규탄대회를 갖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야 3당은 이를 위해 16일 상오 국회에서 각당의 사무총장 원내총무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당 3역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투쟁방안과 수위등에 대해 의견을 조정하기로 했다.<관련기사 4면>
이에 앞서 국민회의 한광옥 사무총장과 박상천 원내총무,자민련 김용환 사무총장과 이정무 총무는 15일 각각 전화를 통한 비공식 접촉을 갖고 신한국당 후보들이 총선기간중 유권자들에게 나눠준 각종 불법홍보물과 기부금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하는 방안등을 논의했다.〈양승현·오일만 기자〉
국민회의와 자민련 민주당등 야 3당은 15일 신한국당의 무소속당선자 영입작업에 반발,차량 스티커 부착및 당보배포,부정선거고발 전시회등을 갖기로 하는 등 사실상의 장외투쟁에 들어가기로 했다.
야 3당은 특히 신한국당에 입당한 당선자들의 지역구에서 대규모 장외 규탄대회를 갖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야 3당은 이를 위해 16일 상오 국회에서 각당의 사무총장 원내총무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당 3역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투쟁방안과 수위등에 대해 의견을 조정하기로 했다.<관련기사 4면>
이에 앞서 국민회의 한광옥 사무총장과 박상천 원내총무,자민련 김용환 사무총장과 이정무 총무는 15일 각각 전화를 통한 비공식 접촉을 갖고 신한국당 후보들이 총선기간중 유권자들에게 나눠준 각종 불법홍보물과 기부금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하는 방안등을 논의했다.〈양승현·오일만 기자〉
1996-05-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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