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 윌리엄 페리 미국 국방장관은 13일 『한국에서 지뢰를 제거하면 전쟁이 발발할 경우 수만명에 달하는 미군과 수십만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 장관은 이날 보스턴 하버드대학에서 연설을 마친 뒤 질의답변 과정에서 한국을 대인지뢰 사용금지 국가에서 예외로 둘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페리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미행정부내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대인지뢰 사용금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는 미국이 지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면 서울을 방어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라면서 이 경우 한·미 연합군은 북한의 남침때 서울 이남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페리 장관은 이날 보스턴 하버드대학에서 연설을 마친 뒤 질의답변 과정에서 한국을 대인지뢰 사용금지 국가에서 예외로 둘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페리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미행정부내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대인지뢰 사용금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는 미국이 지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면 서울을 방어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라면서 이 경우 한·미 연합군은 북한의 남침때 서울 이남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996-05-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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