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천시 의회의장 뇌물공여 혐의 구속/인천지검

전 부천시 의회의장 뇌물공여 혐의 구속/인천지검

입력 1996-05-10 00:00
수정 1996-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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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수원=김학준·김병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 세금횡령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9일 공무원들에게 돈을 주고 세금을 면제받은 송철흠 전 부천시의회 의장(58)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납세자로부터 받은 종합토지세를 가로챈 전 소사구청 세무과 직원 이응진(44·7급),김병채씨(27·일용직) 등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이로써 이번 사건과 관련,구속된 전·현직 공무원은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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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93년 7월 자신의 건물분 재산세 5백48만여원과 공동소유 건물 재산세 3백44만여원 등 모두 3건의 재산세 9백91만여원을 납부한 것처럼 해달라며 원미구청 시민과 기능직 엄상용씨(32·구속)에게 4백만원을 주는 등 공무원들에게 1천1백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다.

1996-05-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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