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양안 자유왕래」 특구 설치/법안 마련

대만/「양안 자유왕래」 특구 설치/법안 마련

입력 1996-05-09 00:00
수정 199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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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고웅 근처… 자본­기술교류도 허용

【홍콩 연합】대만정부는 중국과의 긴장을 완화하고 직접 3통(통항·통상·통우)에 대비,양안특구를 설치키로 하고 「양안경제·무역교류 특구설치 관리조례」라는 법률초안을 최근 마련했다고 대만과 홍콩신문들이 8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 새로운 법률에 따라 앞으로 특구내에서는 양안간 사람·화물·선박·항공기·기술·자본·정보·우편·통신이 정치적 제약없이 자유로이 왕래되며 상공업지구·주거지구·창고지구·가공지구,우편·통신지구가 특구내에 설치된다고 련전 행정원장(총리)이 7일 입법원(의회)에서 밝혔다.

련전 총리는 『특구가 양안간 주권분쟁과 정치적 갈등에 초연하게 운영된다』고 밝히고 『이제 막 마련된 초안이 조만간 입법원에 제출된다』고 덧붙였다.

경제건설위원회 채훈 부주임위원(차관)은 입법원에서 특구가 중국과 마주보는 대중항과 고웅항 인근에 건설된다고 밝혔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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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현재 중국과의 직접 3통을 금지하고 있으며 작년 양안간 간접교역액은 지난 94년보다 27.1% 증가한 2백9억9천만달러였으며 올해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대만의 대중 간접투자액은 3백억달러 선이다.
1996-05-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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