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판문점 시위 정전협정 중대위반”/중감위 입장표명

“북한군 판문점 시위 정전협정 중대위반”/중감위 입장표명

입력 1996-05-09 00:00
수정 1996-05-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위스 스웨덴 폴란드 등 중립국 감시위원회 3국대표는 6,7일 이틀간 판문점에서 96년 제2차 정례회의를 갖고 『지난 4월초 발생한 북한군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무력시위는 정전협정에 대한 위반이며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모든 당사자의 이해를 반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국 대표는 또 『정전협정은 물론 당사자간에 합의된 여타 관련 협정도 정전협정 서명당사자들이 상호 합의하에 달리 결정이 내릴때까지 계속 유효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외무부가 8일 밝혔다.

1996-05-09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