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설은 터무니없는 음해”/강삼재 신한국 총장 문답

“공작설은 터무니없는 음해”/강삼재 신한국 총장 문답

입력 1996-04-30 00:00
수정 1996-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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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미 씌우기식 선거법수사 있을수 없다”

­여당 공작설 주장에 대해서는.

▲터무니 없는 음해다.우리당은 지금까지 야권의 어떤 당선자에게도 입당을 권유하거나 이를 위해 접촉한 일이 없다.공작설은 잘못된 생각이다.

­자민련이 강경하게 나섰는데.

▲이해할 수 없다.왜 화살을 우리에게 돌리느냐.김당선자는 선거법 위반 사례가 적발되자 자기 꾀에 의해 탈당한 것 아닌가.

­일부 정치보복이라는 시각은.

▲권위주의 시대와는 시대적 상황이 달라졌다.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에게 일부러 죄를 뒤집어 씌워 협박할 수 있겠나.선거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올가미를 씌우는 식의 선거법 수사는 있을 수 없다.구태의연한 야당의 사고는 시정돼야 한다.자민련내 문제는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바란다.

­야당 당선자의 영입 가능성은.

▲스스로 알아서 판단할 문제다.여당이 회유하거나 구시대 정치행태인 공작에 의한 「빼내오기식 영입」은 있을 수 없고 지금까지 그런 적도 없다.

­합류의사를 밝힌 야당 당선자는.

▲전혀 없다.들어본 적도 없고통보해온 당선자도 없다.

­검찰수사의 형평성 시비는.

▲현재 검찰수사가 진행중이고 결과적으로 몇 사람이 처벌받을지 아직 모른다.검찰이 알아서 법대로 수사할 것이다.다만 괘씸죄나 정치적 이유로 편파수사를 한다는 차원으로 보지는 말아 달라.신한국당 소속 이라고 죄있는 사람이 유야무야 되지는 않을 것이며 대통령의 의지도 그런 것으로 안다.

­무소속 영입 작업은.

▲이번주안에 몇분이 오실 것이다.지켜보고 면면을 평가해 달라.숫자채우기에만 급급하진 않을 것이다.무소속에 대해서는 여지가 많이 열려 있다.〈박찬구 기자〉
1996-04-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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