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반군,러 호송대 공격/두다예프 피살 후 처음

체첸반군,러 호송대 공격/두다예프 피살 후 처음

입력 1996-04-27 00:00
수정 1996-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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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등 18명 사상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체첸반군 게릴라들이 25일밤 러시아군의 한 호송대를 습격,러시아군 병사 2명이 죽고 7명이 부상했으며 장갑차 1대가 파괴됐다고 이타르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친러시아계 체첸정부의 하미드 이날로프 내무장관의 발표를 인용,반군 60여명이 수도 그로즈니에서 북동쪽으로 50㎞ 떨어진 셸코프스카야 마을 부근에서 장갑차의 호위를 받는 호송대를 습격했으며 이날 공격으로 민간인 1명도 목숨을 잃고 8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체첸반군 대통령 조하르 두다예프의 사망이 발표된 후 처음으로 감행된 반군들의 대규모 공격이며 반군측은 두다예프 사망후에도 체첸의 독립을 위해 계속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었다.

1996-04-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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