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 새 지도자 부상/얀다르비예프 부통령

체첸 새 지도자 부상/얀다르비예프 부통령

입력 1996-04-25 00:00
수정 199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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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러 평화협상 반대 고수 강경파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피살당한 체첸 반군 지도자 조하르 두다예프의 승계자 젤림한 얀다르비예프(44)는 작가 출신이며 러시아와의 협상에 반대하는 강경파 인물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얀다르비예프는 그러나 샤밀 바사예프 등 두다예프에 필적할 만큼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는 일부 고위 야전 사령관들로부터 지도력에 의구심을 받고 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하지만 체첸반군회의는 23일 자신들이 스스로 선포한 이치케리아 공화국 부통령인 얀다르비예프가 두다예프를 뒤이어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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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다르비예프는 옛소련이 무너질 징조를 보이기 전까지 옛소련 작가연맹의 회원으로서 체첸 지부 고문으로 활동.체첸국민의회 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 그는 수개 부족으로 분절화된 체첸 국민들을 두다예프에게로 결집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1996-04-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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