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씨 계좌 압수수색/자민련 공천헌금관련/당무위원 2명도 조사

김영태씨 계좌 압수수색/자민련 공천헌금관련/당무위원 2명도 조사

입력 1996-04-09 00:00
수정 1996-04-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민련의 「공천헌금설」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정진규 부장검사)는 8일 당 지도부에 1억원을 헌금했다고 폭로했다가 이를 번복한 전국구 후보 김영태씨 및 그 친·인척 명의의 15개 은행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추적에 나섰다.

김씨는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의 자민련 지구당 위원장을 맡아오다 지난 2월 당 지도부가 염보현 전 서울시장을 공천하자 『1억원의 헌금을 냈다』고 폭로,물의를 일으켰었다.

김씨는 그러나 자민련으로부터 전국구 16번 후보로 공천을 받은 뒤 검찰에 출두,『1천만원은 헌금으로 냈고 나머지 9천만원은 활동비로 썼다』며 당초 발언을 뒤집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한편 검찰은 자민련 이필선 부총재의 30억원 공천헌금설과 관련,자민련 당무위원 박완규씨와 이모씨도 불러 경위를 조사키로 했다.〈박은호 기자〉

1996-04-0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