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일과시작 직후 집중/노동부 통계자료

산재 일과시작 직후 집중/노동부 통계자료

입력 1996-04-05 00:00
수정 1996-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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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시 21%·14∼16시 18% 차지/요일별로는 목요일 16.3%로 최다

근로자는 일과시작 직후와 점심시간 직후,요일별로는 월요일과 목요일에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4일 노동부가 내놓은 지난해의 산업재해통계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보상보험적용사업장 18만6천21개소(근로자 7백89만3천7백27명)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7만8천34명으로 재해율 0.99%를 기록했다.

시간대별로는 일과시작 직후인 상오 8∼10시가 20.88%로 가장 높고,다음으로는 점심시간 직후인 하오 2∼4시가 18.28%였다.

요일별로는 목요일이 16.27%로 가장 높고,월요일 16.22%,화요일 15.94%,금요일 15.58% 등의 순이었다.목요일에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통계에 그대로 반영됐다.

활동시간이 긴 여름철이 나머지 계절보다 1∼2%포인트 높았다.

재해를 입은 근로자를 근속기간별로 보면 6개월미만이 전체 재해의 51.3%를 차지하는 등 1년미만이 61.4%였다.전체근로자중 입사 1년미만이 11.2%인 점을 감안하면 신입사원의 재해율이 평균보다 6배가량이나 높은 셈이다.

업종별 재해율은 광업이 5.35%로,1백명당 약 6명의 근로자가 재해를 입었다.다음으로 운수·창고·통신업이 1.25%,제조업 1.18%,건설업 1.01% 등이다.

재해자수는 제조업(46.4%)과 건설업(28.9%)이 전체의 75.3%를 차지했다.

근로자수의 비율이 55.5%인 3백인미만의 중소사업장에서의 재해자비율이 74.1%였다.특히 50인미만의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한 재해가 전체재해의 46%를 차지했다.〈우득정 기자〉
1996-04-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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