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사장 강성구)은 28일 사장연임에 불복,15일째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이 회사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최문순 위원장 등 비대위원 18명 전원을 업무방해혐의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고발했다.
문화방송은 고발장에서 『최위원장 등은 사장선임문제가 노동법상 단체행동권행사의 대상이 아닌데도 강사장의 연임에 항의,적법절차를 무시한 채 지난 14일 상오5시부터 노조원과 함께 파업에 들어가 본사 1층 로비 등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고 밝혔다.〈김성수 기자〉
문화방송은 고발장에서 『최위원장 등은 사장선임문제가 노동법상 단체행동권행사의 대상이 아닌데도 강사장의 연임에 항의,적법절차를 무시한 채 지난 14일 상오5시부터 노조원과 함께 파업에 들어가 본사 1층 로비 등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고 밝혔다.〈김성수 기자〉
1996-03-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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