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유세 시범 보인 박찬종 위원장(정가초점)

거리유세 시범 보인 박찬종 위원장(정가초점)

박찬구 기자 기자
입력 1996-03-25 00:00
수정 1996-03-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한국당의 박찬종 수도권선대위원장이 거리로 나섰다.

휴일인 24일 상오 박위원장은 수도권 지구당 청년·홍보부장 50여명과 함께 서울 명륜동 아남아파트 단지에 들렀다.그동안 8차례의 선거에서 5당 3락하면서 터득한 아파트·거리유세 방법을 시범보인 자리였다.

101동과 103동 앞마당에 맥주박스를 놓고 그위에 올라가 1회용 컵을 이용한 종이 마이크를 집어 들었다.『4·11선거에서 절대 기권하면 안됩니다.신한국당은 장학로 같은 부정축재 비리를 옹호하는 정당이 아니라 부정축재와 싸우는 정당입니다』

가는 빗줄기 속에서도 주민들이 하나둘 베란다 창문을 열고 호기심어린 눈길을 보냈다.일선 선거참모들은 「야당같은 여당」의 『깨끗하고 가난한 선거운동 방식』을 눈여겨 메모했다.야전사령관으로서 박위원장이 노리는 것은 필승을 위한 「싱싱바람」이다.젊은 운동원 위주의 돈안쓰는 「싱싱한」 운동,거리와 아파트단지를 발로 뛰며 「싱싱」 누비는 유세방식이라는 것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앞서 그는 관훈동 서울시지부에서 모의 유세차량에 올라 몇가지 득표전략의 유형을 소개했다.『사람이 개를 물듯』 치열하고,강력한 메시지를 사용하도록 권했다.추상적인 구호보다 구체적인 설득을 담은 단문 모형을 만들어 각 지구당에 보낼 것도 약속했다.그는 26일 선거기간이 시작되면 경인고속도로 길목 등에서 출퇴근 시민과 직접 얼굴을 맞댈 예정이다.〈박찬구 기자〉

1996-03-25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