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부정입학 파문/LA타임스 폭로

UCLA 부정입학 파문/LA타임스 폭로

입력 1996-03-21 00:00
수정 199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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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주지사 등 전·현직공직자 80여명 연루/총장도 인정… 의회서 청문회 열어 진상조사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에 부정입학파문이 일고 있다.

부정입학논란은 캘리포니아대(UC) 평의회 이사들과 피트 윌슨 캘리포니아주지사 등이 부정입학에 개입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최근 폭로함으로써 비롯됐다.

이 신문에 따르면 윌슨주지사를 비롯,전·현직 공직자 80여명이 15년전부터 UCLA에 압력을 넣어 친·인척자녀들을 부정입학시켰다.

보도에 의하면 어떤 평의회 의원은 30여차례나 부정입학에 간여했으며 윌슨주지사는 자신의 선거참모 자녀들을 위해 두차례 청탁을 했으나 실현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스 영 UCLA총장도 청탁입학사실을 시인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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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는 청문회를 열어 진상을 조사할 계획이며 리처드 애트킨슨 UC총장도 UCLA를 포함,9개의 UC계열 대학 전체에 대한 부당입학사례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혀 UC의 부정입학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로스앤젤레스=황덕준 특파원〉
1996-03-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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