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부정입학 파문/LA타임스 폭로

UCLA 부정입학 파문/LA타임스 폭로

입력 1996-03-21 00:00
수정 199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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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주지사 등 전·현직공직자 80여명 연루/총장도 인정… 의회서 청문회 열어 진상조사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에 부정입학파문이 일고 있다.

부정입학논란은 캘리포니아대(UC) 평의회 이사들과 피트 윌슨 캘리포니아주지사 등이 부정입학에 개입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최근 폭로함으로써 비롯됐다.

이 신문에 따르면 윌슨주지사를 비롯,전·현직 공직자 80여명이 15년전부터 UCLA에 압력을 넣어 친·인척자녀들을 부정입학시켰다.

보도에 의하면 어떤 평의회 의원은 30여차례나 부정입학에 간여했으며 윌슨주지사는 자신의 선거참모 자녀들을 위해 두차례 청탁을 했으나 실현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스 영 UCLA총장도 청탁입학사실을 시인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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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는 청문회를 열어 진상을 조사할 계획이며 리처드 애트킨슨 UC총장도 UCLA를 포함,9개의 UC계열 대학 전체에 대한 부당입학사례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혀 UC의 부정입학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로스앤젤레스=황덕준 특파원〉
1996-03-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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