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대 학과따라 수능 가중치/’97대입요강 문답풀이

33개대 학과따라 수능 가중치/’97대입요강 문답풀이

한종태 기자 기자
입력 1996-03-06 00:00
수정 1996-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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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대 수능 응시계열내서만 지원 가능/1백10개대 생활기록부 3학년 50% 반영

97학년도 대학입시 요강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전체 모집인원과 예상 평균 경쟁률은.

▲전국 1백45개 대학의 내년도 전체모집 인원은 교육여건이 우수해 정원 책정권이 주어진 일부 지방대학과 첨단산업 및 세계화 관련분야 등의 증원을 감안하면 96학년의 27만6천여명보다 5천여명이 늘어난 28만1천3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고3 재학생 수가 69만4천여명으로 작년보다 2만여명 늘어난 것 등을 감안하면 97학년도 대학지원 예상자는 55만여명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예상 평균 경쟁률은 2대1 정도로 전망된다.97학년도 대입 정원은 오는 10월쯤 확정된다.

­수능시험의 가중치 및 가감점은.

▲계열과 학과의 특성에 따라 수능시험의 각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은 서울대 경북대 충남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등 33개 대학이다.

수능 응시계열과 같은 계열에만 지원토록 하는(교차지원 금지)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 56개 대학이다.반면 서울시립대 단국대 등 94개 대학은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비동일계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하는 대신 감점하는 대학은 전북대 단국대 동아대 등 10개 대학이다.동일계열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은 없다.

­종합 생활기록부의 학년별·항목별 반영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등 1백10개대가 1학년 20%,2학년 30%,3학년 50%를 반영한다.항목별로는 교과성적의 경우 연세대(90%) 숙명여대(90%) 등 1백5개대가 71∼90%를,고려대(70%) 등 8개대가 51∼70%를,서강대 포항공대 등 29개대가 1백%를 반영한다.

출결,행동발달 상황,수상경력 등 비교과 내용을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대(20%) 고려대(10%) 이화여대(5%) 등 1백16개 대학이다.

­교과목의 반영비율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79개대가 1∼2학년의 종전 생활기록부 및 3학년의 종합 생활기록부의 전체 과목을 반영한다.포항공대 한국외대 경희대 국민대 동국대 성균관대 숭실대 등 36개대는 1∼2학년의 전체 과목과 3학년의 특정과목만 반영한다.

­종합 생활기록부가 없는 수험생의 반영 방법은.

▲고교내신 15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검정고시 출신자,95학년도 이전 고교 졸업자(3수생) 등 종학 생활기록부가 없는 지원자가 대상이다.서울대 등 1백19개대가 수능시험의 계열별·영역별 성적의 전국 석차에 맞춰 종합 생활기록부 점수로 반영한다.포항공대 아주대 등 20개대는 해당대학 지원자의 수능시험 편차를 활용한다.

­논술고사의 유형은.

▲크게 세가지다.작문형은 지원자의 쓰기 능력을 주로 측정하며 일반 논술형은 포괄적 주제에 대한 일반적 사고능력을 주로 측정한다.통합 교과적 논술형은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통합교과적 주제에 관한 사고능력을 평가한다.작문형과 일반 논술형은 계열공통으로,통합교과적 유형은 계열별 논술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사정 모형의 종류는.

▲일괄합산 사정은 서울대처럼 전형자료별 성적을 합산,총점의 순서로 합격자를 결정한다.전형자료별 사정은 연세대처럼 정원의 10%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등 특정 전형자료에 의해 일정 비율을 모집하는것이다.

단계별 사정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으로 일정수를 뽑고 2단계에서 종학 생활기록부 성적으로 60%를 합격시키며,3단계에서 봉사활동 등으로 40%를 선발하는 것을 일컫는다.

­모집인원 유동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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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3-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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