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선기획단장의 서울 승부수(정가초점)

이해찬 총선기획단장의 서울 승부수(정가초점)

오일만 기자 기자
입력 1996-02-28 00:00
수정 1996-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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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이해찬 의원(43·서울 관악을)은 당내 최고의 브레인으로 통한다.「여론분석」의 귀재로도 불린다.

지난 6·27지자제선거땐 조순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서울시장에 당선시키는 실력을 발휘했다.지난달 선거전략수립의 총본부격인 선거기획단장에 이어 최근엔 총재기획특보라는 중책도 맡았다.뛰어난 판세예측력 및 기획력,기민한 대응력을 김대중총재가 높이 산 까닭이다.

2선의원인 그는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지역에 승부수를 띄웠다.서울 47개 지역구를 우세 25곳,경합 10곳으로 분류했다.우세지역은 고정표 중심의 「굳히기」로,경합지역엔 돈과 조직을 총동원한 「바람몰이」전략을 짰다.서울에서 30∼35석,전국에서 1백석을 넘어 1백20석까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전체유권자의 60%에 이르는 20·30대에 당의 운명을 건듯하다.수도권 30·40대 후보들을 묶어 「그린캠프 21」를 구성,신한국당이 내놓은 이회창카드에 「맞불」을 놓았다.지역구 상호연계는 물론 수도권을 누비는 공동유세로 「황색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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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도전」이라는 비장의 카드도 내놓았다.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여성표를 겨냥,고용·승진할당제와 유아 및 탁아시설의 확충,전면적인 학교급식을 당의 공약으로 세웠다.여성표밭을 확실한 텃밭으로 일군다는 계획이다.<오일만 기자>

1996-02-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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