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외 2∼3차례… 사법처리 방침/경남공무원 등 수사 확대
【순천=남기창 기자】 「씨프린스호」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5일 국민회의 신순범 의원(63·여천)을 26일 소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또 호유해운의 비밀 경리장부등을 검토,신의원이 받았다고 시인한 1천만원 외에 2∼3차례에 걸쳐 추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찾아내고 신의원의 금융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신의원이 국정감사 한달후인 지난해 10월말쯤 1천만원을 받았다고 시인하고 있으나 그 이전인 9월 중순쯤 서울에서 호유해운 고위관계자와 만난점을 중시,뇌물이 건네졌을 가능성도 캐고 있다.
이와함께 정해철 전 호유해운사장이 각급 기관장들에게 건넨 1억9천만원 가운데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3천5백만원이 당시 해양오염 대책본부장이었던 유상식 해양경찰청장에게 흘러들었는지 여부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또 호유해운의 「사고 대책비」중 용도가 불분명한 수천만원이 경남지역 하위 공무원들과 여천지역어촌계장·이장등에게 나누어졌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순천=남기창 기자】 「씨프린스호」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5일 국민회의 신순범 의원(63·여천)을 26일 소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또 호유해운의 비밀 경리장부등을 검토,신의원이 받았다고 시인한 1천만원 외에 2∼3차례에 걸쳐 추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찾아내고 신의원의 금융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신의원이 국정감사 한달후인 지난해 10월말쯤 1천만원을 받았다고 시인하고 있으나 그 이전인 9월 중순쯤 서울에서 호유해운 고위관계자와 만난점을 중시,뇌물이 건네졌을 가능성도 캐고 있다.
이와함께 정해철 전 호유해운사장이 각급 기관장들에게 건넨 1억9천만원 가운데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3천5백만원이 당시 해양오염 대책본부장이었던 유상식 해양경찰청장에게 흘러들었는지 여부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또 호유해운의 「사고 대책비」중 용도가 불분명한 수천만원이 경남지역 하위 공무원들과 여천지역어촌계장·이장등에게 나누어졌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996-02-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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