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연수기간 3년으로/정부,올 2만명 추가 도입키로

외국인근로자 연수기간 3년으로/정부,올 2만명 추가 도입키로

입력 1996-02-17 00:00
수정 1996-02-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음식료품 제조업체서도 고용 가능

외국인 산업기술 연수생의 국내 연수 대상 업체에 그동안 제외돼 왔던 음식료품 제조업이 추가되며,연수 대상 사업장도 종전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3백인 미만에서 5인 이상 3백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다.이들의 국내 연수기간도 종전 최대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16일 과천 청사에서 김태정법무부차관 주재로 외국인 산업기술연수 조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6년 외국인력 도입 규모 및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소 제조업체의 극심한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에 2만명의 외국인 산업기술 연수생을 추가로 도입키로 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외국인 산업기술 연수생은 지난 1월말 현재 5만명의 허용 인원 중 4만5천명이 입국했으며,나머지 5천명은 올 상반기중 입국할 예정이다.따라서 2만명을 연내 추가 도입하게 되면 총 외국인 산업기술 연수생은 7만명으로 늘어나게 된다.<오승호기자>

1996-02-17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