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로이터 연합】 이라크와 유엔은 12일(현지시간) 이라크에 식량구입을 위한 석유수출허용에 관한 협상을 재개한다.
실무협상대표들은 이날 상오 협상에서 긴급한 식량,의약품 및 기타 생필품의 배분문제를 검토하고 하오 회담에서 본격 절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상은 이라크에 대해 인도적 물품 구입을 위해 6개월간 20억달러 상당의 원유수출을 허용한 유엔 안보리 결의 986호에 따른 것이다.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라크와 유엔 양측은 지난 6일 협상이 시작된이래 원유 수출 및 계약내용을 감시하는 세부조건들에 대해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협상대표들은 이날 상오 협상에서 긴급한 식량,의약품 및 기타 생필품의 배분문제를 검토하고 하오 회담에서 본격 절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상은 이라크에 대해 인도적 물품 구입을 위해 6개월간 20억달러 상당의 원유수출을 허용한 유엔 안보리 결의 986호에 따른 것이다.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라크와 유엔 양측은 지난 6일 협상이 시작된이래 원유 수출 및 계약내용을 감시하는 세부조건들에 대해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1996-02-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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