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 로이터 연합】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은 6일 프랑스가 최근 남태평양에서 실시한 일련의 핵실험에서 획득한 자료를 모두 미국에 넘겨줬다고 밝힘으로써 프랑스와 미국간의 핵무기 협력 사실을 공개했다.
장 팔랄라 랭스 시장은 이날 시라크 대통령과 만난 후 시라크 대통령이 프랑스가 남태평양에서 지난 1월27일까지 6차에 걸쳐 실시한 핵실험과 관련,『미국이 모든 기술적 문제를 보고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는 최근 실험의 성공으로 핵실험이 더이상 필요치 않게돼 오는 3월 태평양에서 핵무기를 금지하는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프랑스정부 소식통들이 이날 밝혔다.
장 팔랄라 랭스 시장은 이날 시라크 대통령과 만난 후 시라크 대통령이 프랑스가 남태평양에서 지난 1월27일까지 6차에 걸쳐 실시한 핵실험과 관련,『미국이 모든 기술적 문제를 보고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는 최근 실험의 성공으로 핵실험이 더이상 필요치 않게돼 오는 3월 태평양에서 핵무기를 금지하는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프랑스정부 소식통들이 이날 밝혔다.
1996-02-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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