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4부(안재영부장검사)는 6일 김영삼대통령으로부터 신한국당 입당 권유를 받았다고 주장한 민주당의 최욱철의원에게 7일 상오까지 출두하라고 세번째 출두요구서를 보내는 한편 최의원이 불응하면 강제 구인키로 했다.또 7일 상오까지 검찰에 나오겠다고 통보했던 민주당의 이규택대변인도 출두하지 않으면 강제구인할 방침이다.
안부장검사는 이날 『최의원의 변호인인 안동수변호사를 통해 7일 상오 검찰에 출두하라고 통보했다』며 『최의원이 검찰에 출두하지 않으면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부장검사는 이어 『최의원이 이미 두차례 검찰의 출두 요구를 불응한 데다 출두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잠적한 만큼 강제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현재 변호인 등을 통해 소재파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민주당 김공동대표에 대한 소환 여부는 최의원 등의 조사결과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최의원은 이날 하오 지역구인 강원도 명주로 떠나기에 앞서 민주당 장기욱의원과안동수변호사를 통해 『세차례에 걸쳐 김대통령과 면담한 사실이 없다고 인정했으므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을 이유가 없으며 신한국당은 소를 취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내용의 변론서를 서울지검에 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최의원이 사실무근인 면담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다 문제가 되자 뒤늦게 발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소인측이 소를 취하하지 않는 한 법대로 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박기홍기자>
안부장검사는 이날 『최의원의 변호인인 안동수변호사를 통해 7일 상오 검찰에 출두하라고 통보했다』며 『최의원이 검찰에 출두하지 않으면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부장검사는 이어 『최의원이 이미 두차례 검찰의 출두 요구를 불응한 데다 출두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잠적한 만큼 강제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현재 변호인 등을 통해 소재파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민주당 김공동대표에 대한 소환 여부는 최의원 등의 조사결과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최의원은 이날 하오 지역구인 강원도 명주로 떠나기에 앞서 민주당 장기욱의원과안동수변호사를 통해 『세차례에 걸쳐 김대통령과 면담한 사실이 없다고 인정했으므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을 이유가 없으며 신한국당은 소를 취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내용의 변론서를 서울지검에 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최의원이 사실무근인 면담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다 문제가 되자 뒤늦게 발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소인측이 소를 취하하지 않는 한 법대로 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박기홍기자>
1996-02-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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