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공동개최는 그뒤 논의할 문제”
이홍구전총리(2002년 월드컵축구 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는 4일 『지금은 한·일간 월드컵 유치경쟁에서 유치권을 따오는 것이 중요하며 남북공동개최 문제 등을 개입시키는 것은 오히려 일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월드컵 유치활동을 벌이고 지난 3일 귀국한 이전총리는 『한국이 개최권을 받아온 뒤 북한이 협조만 하면 남북전역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밝혀 남북공동개최는 월드컵 유치후 논의할 문제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전총리는 자신의 신한국당 입당설과 관련,『나에게 전혀 얘기가 없었고 내 뜻(월드컵 유치전념)을 이미 위에 전했다』고 밝혀 신한국당 입당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홍구전총리(2002년 월드컵축구 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는 4일 『지금은 한·일간 월드컵 유치경쟁에서 유치권을 따오는 것이 중요하며 남북공동개최 문제 등을 개입시키는 것은 오히려 일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월드컵 유치활동을 벌이고 지난 3일 귀국한 이전총리는 『한국이 개최권을 받아온 뒤 북한이 협조만 하면 남북전역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밝혀 남북공동개최는 월드컵 유치후 논의할 문제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전총리는 자신의 신한국당 입당설과 관련,『나에게 전혀 얘기가 없었고 내 뜻(월드컵 유치전념)을 이미 위에 전했다』고 밝혀 신한국당 입당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1996-02-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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