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단 반대땐 댐 봉쇄”/시의회/부산지역 저지 방침에 반발

“안동공단 반대땐 댐 봉쇄”/시의회/부산지역 저지 방침에 반발

입력 1996-02-03 00:00
수정 199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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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도 거부” 입장 밝혀

【대구=한찬규기자】 위천공단 조성을 놓고 빚어진 대구권과 부산권의 지역간 갈등이 안동 국가공단 조성 계획에까지 비화되고 있다.

안동시 의회는 지난1일 낙동강 수질 악화를 이유로 하류지역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대통령 선거공약인 안동 국가공단 조성사업이 부진하다는 분석과 관련,조속한 공단조성을 촉구하고 『당초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경우 4월 총선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안동시 상공인과 경북 북부지역 도청유치 연합회는 『고향과 옥토를 잃으면서도 국가 경제와 낙동강 수질을 크게 개선해온 임하·안동댐 건설을 반대하지 않았다』며 『부산시가 안동공단 조성을 계속 반대할 경우 댐을 봉쇄하겠다』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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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산시는 위천공단 조성 계획을 계기로 낙동강 수질이 1∼2급수 수준으로 개선되기전에는 위천공단을 포함,낙동강 수계에 어떤 공단이 들어서는 것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지켜왔다.

1996-02-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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