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공단」 지역이기 실력대결

「위천공단」 지역이기 실력대결

입력 1996-01-27 00:00
수정 199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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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조기 조성” 1백만 서명운동 준비/부산­50여명 상경 청와대에 “반대” 서한

【대구=황경근기자】 대구 서구 갑선거구에서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백승홍씨(무소속)는 25일 최근 부산과 대구간에 갈등을 빚고 있는 위천 국가공단 지정과 관련,공단 조성을 빨리 추진하기 위한 1백만명 서명운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백씨는 서구 내당동 사무실에서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대구경제 활성화 시민운동본부」 발족식에서 『대구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위천공단을 국가공단으로 조성하는 길밖에 없다』며 『대구시가 위천 국가공단을 최첨단의 환경공단으로 조성할 계획인데도 부산·경남이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 지역 이기주의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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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천공단을 저지하기 위한 부산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윤원호·부산 여성협의회 회장) 회원 50명은 이 날 전세버스로 상경,조성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건설교통부를 방문,항의의 뜻을 표했다.

1996-01-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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