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운임 하반기부터 요일·거리별 차등

열차운임 하반기부터 요일·거리별 차등

입력 1996-01-25 00:00
수정 1996-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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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호 폐지… 통일호로 승격/철도청 업무계획/성북·신촌역 민자역사 추진

올 하반기부터 열차 운임이 요일과 거리별로 차등화되는 탄력운임 체제로 개편된다.완행인 비둘기호 열차는 일부 출퇴근 열차를 제외하고 통일호로 승격,사실상 폐지되고 서울 성북·신촌역에 대규모 민자역사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철도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철도청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관련기사 6면>

업무계획에 따르면 월·금요일을 기준으로 화·수·목요일은 기준운임보다 5∼10% 싸게,토·일요일은 기준운임보다 5∼10% 높게 받는 요일별 차등운임제는 하반기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운행거리별로도 2백㎞내를 기준으로 2백∼4백㎞까지는 5∼10% 낮게,4백㎞이상은 10∼20% 낮게 받는 원거리 체감제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열차운임 조정은 현재 국무회의 심의,대통령 승인을 거쳐야 하는 공공요금조정절차에서 주무부장관 인가요금으로 간소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서울 노원구 성북역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에 현대식 역사와 대단위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민자역사 사업을 추진,올해 안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98년부터 착공할 방침이다.<김병헌기자>
1996-01-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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