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가 최근 환경부에 의해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로 대량 리콜조치된데 이어 캐나다에서도 차량배기규제 시험결과 높은 불합격률을 기록해 차량점검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지적된다.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주 교통부 차량배기규제과의 배기가스 시험결과 현대자동차는 20.7%의 높은 불합격을 기록했다.반면 일본의 스바루,마즈다,스웨덴의 볼보는 불합격률이 각각 2.3%,2.4%,2.7%에 그쳐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자동차 3사(빅쓰리)는 불합격률이 6.4∼11%로 중간순위를 나타냈고 라다·스코다·유고 등 동유럽차는 32.7∼62.5%로 불합격률이 가장 높은 차종으로 밝혀졌다.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주 교통부 차량배기규제과의 배기가스 시험결과 현대자동차는 20.7%의 높은 불합격을 기록했다.반면 일본의 스바루,마즈다,스웨덴의 볼보는 불합격률이 각각 2.3%,2.4%,2.7%에 그쳐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자동차 3사(빅쓰리)는 불합격률이 6.4∼11%로 중간순위를 나타냈고 라다·스코다·유고 등 동유럽차는 32.7∼62.5%로 불합격률이 가장 높은 차종으로 밝혀졌다.
1996-0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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