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가입 1천만명 돌파/작년 11월말 기준

이동통신 가입 1천만명 돌파/작년 11월말 기준

입력 1996-01-15 00:00
수정 1996-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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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164만명·무선호출기 966만명/남성이 전체의 78%… 20∼30대 60% 차지

국내 이동통신 인구가 마침내 1천만명을 넘어섰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1백64만1천명,무선호출가입자는 9백65만8천명으로 모두 1천1백30만명에 이르며 지난해 말까지는 모두 1천2백만명이 넘어섰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82년 수도권지역에서 신호음방식으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무선호출은 10년만인 92년 가입자 1백만명을 돌파한 뒤 93년부터 경쟁체제가 도입된지 3년만에 무려 8백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는등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선호출사업자간 가입자 확보현황은 제1사업자인 한국이동통신(식별번호 012)이 5백만명,서울이동통신·나래이동통신등 제2사업자(식별번호 015)가 4백66만여명 등이다.

국내 무선호출가입자수는 현재 미국 2천8백만명,일본 9백80만명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한다.

국내 무선호출가입자의 성별 비율을 보면 남성이 전체의 78%를 차지하고 있다.또 연령별로는 20대 33.37%,30대 27.34%로 이들 계층이 전체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0대 15.1%,40대 12.7%,50대 이상 6.52%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동통신업계는 무선호출서비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이동 가입자 호출과 각종 정보전달의 가장 경제적인 통신수단이라는 인식의 확산과 함께 호출기가격이 갈수록 저렴화·패션화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미국·일본·영국·독일·이탈리아·중국·호주·스웨덴·캐나다에 이어 세계 10위권을 달리고 있다.<박건승기자>
1996-01-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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