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실수 요건미비 투표지/법원서 “유효표 인정” 판결

선관위 실수 요건미비 투표지/법원서 “유효표 인정” 판결

입력 1996-01-13 00:00
수정 199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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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낙선자 승소

규정에 어긋나는 투표용지나 기표용구로 투표를 했더라도 유권자의 실수가 아닌 선거관리위원회의 잘못임이 명백할 경우에는 유효표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병도 서울시의원, 제12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선거 출사표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된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단 후보자 공모’ 결과 운영위원장에 이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운영 전반과 의사일정을 조율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의회의 핵심 기구다. 시의회사무처를 비롯해 시장비서실, 정무부시장실 등을 소관하며, 서울시정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협력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운영위원장은 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며 의원들이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중책을 수행한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다수 야당으로서 오세훈 시정을 책임 있게 견제하고 감시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뒷받침하는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주당 의원들의 강력한 팀플레이를 이끌어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위원장은 스스로를 빛내는 자리가 아니라 동료 의원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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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특별12부(재판장 신명균부장판사)는 12일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선거에서 3표 차이로 낙선한 임철식(38)씨가 강동구갑 선거구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구의회의원 당선무효확인소송에서 『위원장의 서명날인이 없는 투표지를 무효표로 처리한 강동구갑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은 잘못』이라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박은호기자>

1996-01-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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