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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빠르면 이번주중 국제적으로 현안이 되고 있는 북한의 현식량상황과 관련한 정부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관련기사 6면>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이와 관련,『배급량을 기준으로 북한주민의 하루 식량소비량이 1만5천1백t정도로 추정된다』면서 『따라서 북한의 지난해 작황이 나쁘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비축물량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까지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한 것은 사실이나 일부 국제기관과 국내 연구기관의 발표는 상당히 과장된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표본영기자>
1996-0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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