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대통령의 해외 재산도피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노씨에 대한 구류조사를 통해 지난 89년 12월 딸 소영씨에게 건네 준 19만2천달러의 출처 등을 추궁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노씨는 소영씨에게 달러를 준 것은 사실이지만 19만2천달러 전부는 아니라고 진술한 반면,소영씨는 전액을 노씨로부터 받았다고 하는 등 두 사람의 진술에 차이가 있어 재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씨는 이날 조사에서도 『미국 시애틀 방문 때 딸을 만나 돈을 준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지만 돈의 정확한 액수와 출처등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태균 기자>
검찰의 한 관계자는 『노씨는 소영씨에게 달러를 준 것은 사실이지만 19만2천달러 전부는 아니라고 진술한 반면,소영씨는 전액을 노씨로부터 받았다고 하는 등 두 사람의 진술에 차이가 있어 재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씨는 이날 조사에서도 『미국 시애틀 방문 때 딸을 만나 돈을 준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지만 돈의 정확한 액수와 출처등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태균 기자>
1995-12-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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