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척결위한 언론의 감시기능 강조
한국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연구서.
지금 부정부패는 사회 전반에 먹이사슬을 형성하고 있을만큼 구조적이다.부정부패를 통해 권력과 돈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개인적인 기득권으로 착각하며 이를 방비하기에는 법과 제도의 힘이 미약하다.그러므로 언론의 구실은 매우 중요하다.언론의 감시기능은 법과 제도를 떠나 예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논지이다.
연구팀이 신문 사설 1960∼94년분을 분석한 데 따르면 언론은 정치경제가 연결된 부정부패,곧 정경유착을 가장 심각하게 여기며 그 방지책으로 제도개혁을 첫 손가락에 꼽는다.더욱이 정권교체 직후에는 「부패 척결」요구를 한층 높인다.그러나 개혁이 강력해지면 그 속도나 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다소 수구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언론에 대해 국민은 큰 기대와 함께 우려도 갖고 있다.설문조사 결과 국민은 언론,특히 신문이 부정부패 감시기능을 충실하게 한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도 언론이 더욱 내부 정화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집문당 8천원.
한국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연구서.
지금 부정부패는 사회 전반에 먹이사슬을 형성하고 있을만큼 구조적이다.부정부패를 통해 권력과 돈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개인적인 기득권으로 착각하며 이를 방비하기에는 법과 제도의 힘이 미약하다.그러므로 언론의 구실은 매우 중요하다.언론의 감시기능은 법과 제도를 떠나 예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논지이다.
연구팀이 신문 사설 1960∼94년분을 분석한 데 따르면 언론은 정치경제가 연결된 부정부패,곧 정경유착을 가장 심각하게 여기며 그 방지책으로 제도개혁을 첫 손가락에 꼽는다.더욱이 정권교체 직후에는 「부패 척결」요구를 한층 높인다.그러나 개혁이 강력해지면 그 속도나 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다소 수구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언론에 대해 국민은 큰 기대와 함께 우려도 갖고 있다.설문조사 결과 국민은 언론,특히 신문이 부정부패 감시기능을 충실하게 한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도 언론이 더욱 내부 정화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집문당 8천원.
1995-12-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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