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첫 현장방문 행정/직업학교 찾아 불우청소년 격려

이 총리 첫 현장방문 행정/직업학교 찾아 불우청소년 격려

서동철 기자 기자
입력 1995-12-23 00:00
수정 199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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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 국무총리는 22일 총리 취임 이후 첫번째 현장방문으로 강서구 화곡동 서울시립청소년직업전문학교를 찾아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불우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총리는 이날 정수병 교장에게 『꼭 와보고 싶었다』고 인사를 건넨뒤 교육현장 곳곳을 둘러보는 등 깊은 관심을 표시했다.

이총리는 이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들며 『여기서 훈련받는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이곳은 서울대에 못지않다』고 북돋워주었다.이어 『자신의 환경에 대한 불만보다,적은 보상에도 만족하고 성심으로 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충고하고 『자부심과 희망을 갖고 나라의 장래를 책임지면서 불우한 이웃들에게도 베풀 수 있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총리는 교사들에게도 『나도 학교선생을 해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면서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가장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총리는 이날 학생들에게 겨울내의 한벌씩을 선물로 주었다.

관악의 현장에서 정책으로… 유정희 의정 여정을 기록하다

서울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오는 2월 7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관악대장일꾼 유정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방송인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정한용씨와 함께 책의 내용과 의미를 돌아보는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악대장일꾼 유정희’는 시민활동가로 관악에서 출발해 지역정치로 이어져 온 유 의원의 삶과 의정 철학을 담은 기록이다. 유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꾸준히 기록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지역 정치인이다. 유정희 의원은 도림천 복원, 관악산 일대 정비 등 관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왔다.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제도와 예산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은 그의 의정활동을 관통하는 핵심 특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고민정, 권향엽, 박선원, 박주민, 서영교, 윤후덕, 이용선, 전현희, 정태호(가나다순)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통해 책의 출간 의미를 함께했다. 또한 곽동준, 김기덕, 김정욱, 성규탁, 이범, 조흥식(가나다순) 등 학계와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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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출신인 이총리가 첫번째 현장방문장소로 불우청소년 직업교육시설을 택한 것은 총리 자신의 강력한 뜻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서동철 기자>
1995-1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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