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미 수사기록서 확인
노태우 전대통령의 재산 해외은닉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는 17일 미국 연방검찰로부터 전달받은 노소영씨 부부의 20만달러 밀반입사건의 수사기록을 검토한 결과 이 돈의 출처가 당초 알려진 스위스연방은행(UBS)이 아닌 스위스내다른 은행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스위스내 모 은행에서 이 돈의 일부가 흘러나왔다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계좌번호 등 특별한 물증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UBS가 돈의 출처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은 조만간 수사기록 분석결과와 노씨 친·인척 명단 등의 자료를 스위스에 보낼 방침이다.<노주석 기자>
노태우 전대통령의 재산 해외은닉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는 17일 미국 연방검찰로부터 전달받은 노소영씨 부부의 20만달러 밀반입사건의 수사기록을 검토한 결과 이 돈의 출처가 당초 알려진 스위스연방은행(UBS)이 아닌 스위스내다른 은행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스위스내 모 은행에서 이 돈의 일부가 흘러나왔다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계좌번호 등 특별한 물증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UBS가 돈의 출처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은 조만간 수사기록 분석결과와 노씨 친·인척 명단 등의 자료를 스위스에 보낼 방침이다.<노주석 기자>
1995-12-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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