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겨울 콘서트 풍성/한영애 가수생활 15년 결산 무대 마련

세밑 겨울 콘서트 풍성/한영애 가수생활 15년 결산 무대 마련

김재순 기자 기자
입력 1995-12-04 00:00
수정 1995-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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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권진원·이정식도 잇따라 공연

12월들어 다양한 겨울콘서트가 마련되고 있다.제각기 독특한 음색을 갖춘 가수와 그룹들이 앞다퉈 라이브 콘서트를 계획,팬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

「사랑의 썰물」의 통키타 가수 임지훈이 1∼14일(평일 하오7시30분,토·일 하오4시·6시30분) 서울시청앞 마당세실극장(737­5773)에서 신곡발표를 겸한 콘서트를 갖는다.

국내 포크음악의 계보를 잇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임지훈은 이번 무대를 4집 앨범 「서정」에 발표한 신곡을 중심으로 관객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나는 분위기로 꾸밀 예정이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활동하다 올해 솔로로 독립한 권진원은 지난 가을 콘서트에 이어 오는 7∼10일(평일 하오7시30분,토·일 하오3시·6시)서울 대학로 학전블루(763­8233)에서 「음악이 있는 이미지」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연다.

자신의 대표곡인 「살다보면」을 비롯해 「토요일」,영화 「프렌치 키스」의 주제곡 「드림 어 리틀 드림」등을 들려준다.

지난 가을 4집 앨범 「불어오라 바람아」를 발표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한영애는 15∼25일(평일 하오7시30분,토·일 하오4시·7시)예술의 전당 자유 소극장(580­1814)에서 자신의 가수생활 15년을 결산하는 콘서트를 갖는다.

예술의 전당이 대중가수들에 대한 문호개방 차원에서 자체 기획한 「우리들의 노래」에 지난해 조동진에 이어 두번째로 초대된 한영애는 이번 콘서트에서 「여울목」「누구없소」등 히트곡과 신곡 「상사꽃」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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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거세게 일고있는 국내 재즈열기를 타고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색소폰 주자 이정식이 「열정」이란 이름으로 오는 16일(하오 7시)과 17일(하오 4시) 두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 5가 연강홀(708­5001)에서 재즈콘서트를 갖는다.<김재순 기자>
1995-12-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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