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멀로니 전 총리 수뢰/스위스,수사 협조키로

가 멀로니 전 총리 수뢰/스위스,수사 협조키로

입력 1995-11-22 00:00
수정 1995-11-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오타와·베른 AP AFP 연합】 캐나다 정부는 브라이언 멀로니 전캐나다 총리가 지난 88년 총리재직 당시 캐나다항공사의 에어버스 A­320기 구매 과정에서 약5백만달러의 뇌물을 받았음을 주장하는 내용의 문서를 지난 9월 스위스 정부에 보내 수사 협조를 요청했으며 스위스정부는 법적인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20일 밝혀졌다.

이 문서는 캐나다 법무부 소속 고문 변호사인 킴벌리 프로스트가 멀로니 전총리의 수뢰액을 구체적인 수치로 밝힌 『믿을만한 소식통』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법무부는 20일 멀로니 전총리가 13억달러 규모의 에어버스 34대 구매과정에서 뇌물을 챙겼음을 주장하는 이 문건을 멀로니 전총리의 명예훼손 소송이 접수된 법원에 제출했다.

이 문건은 또 멀로니 전총리가 이밖에도 두 차례의 연방정부 사업 거래 과정에 개입,뇌물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1995-11-2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