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잘못된 신호 보내면 아시아 안정 해쳐”
【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7일 주일미군이나 주한미군을 현단계에서 상당수 감축할 경우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강조함으로써 주일 및 주한미군을 감축할 계획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본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4만7천명의 주일미군을 감축할 계획이 없다는 페리국방장관의 견해에 동조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하면서 『지금은 안정을 추구할 때이며 어떤 종류의 전쟁 가능성이나 어떤 종류의 군사적 문제이든 그 가능성을 줄여나가도록 일해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7일 주일미군이나 주한미군을 현단계에서 상당수 감축할 경우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강조함으로써 주일 및 주한미군을 감축할 계획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본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4만7천명의 주일미군을 감축할 계획이 없다는 페리국방장관의 견해에 동조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하면서 『지금은 안정을 추구할 때이며 어떤 종류의 전쟁 가능성이나 어떤 종류의 군사적 문제이든 그 가능성을 줄여나가도록 일해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1995-11-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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