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 비디오 시범서비스/한국통신,12월부터 6대도시 대상

주문형 비디오 시범서비스/한국통신,12월부터 6대도시 대상

입력 1995-11-01 00:00
수정 1995-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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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오는 12월부터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인천등 전국 6대 도시 1천5백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주문형비디오(VOD)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통신이 이날 마련한 「주문형비디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시범서비스에는 교육·교양·노래방·영화·홈쇼핑·여행정보·게임·의학정보·스포츠·전자신문등 10여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국통신은 이번 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97년 7월부터 전국 6대도시의 가입자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이와함께 99년부터는 광가입자망을 이용한 대규모 전국서비스를 실시,총 1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이달안으로 서울과 부산·대구·대전·광주·인천등을 연결하는 전용통신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문형비디오는 주요 도시간을 전용통신망으로 연결,TV를 통해 영화·홈쇼핑정보·스포츠·전자신문등 민간업체들이 개발한 각종 정보를 공급하는 초고속정보통신망의 핵심서비스이다.

이 서비스가 보편화되면동화상을 통해 가정에서 전자신문을 볼 수 있게 되며 호텔 및 교통편 예약도 가능해진다.또 화면에 나오는 메뉴에 따라 자기 고유번호를 입력할 경우 가정에서 필요한 상품을 홈쇼핑서비스로 주문한뒤 받아 볼 수 있게 된다.<박건승 기자>
1995-11-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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