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 유가족 농성 풀어/백화점 부지 상업지역 변경

삼풍 유가족 농성 풀어/백화점 부지 상업지역 변경

입력 1995-10-30 00:00
수정 1995-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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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유가족 3백여명이 희생자 보상문제와 관련,지난 25일부터 서울시청 주차장에서 벌여온 철야농성을 29일 상오 11시쯤 풀고 자진 해산했다.

이와관련,서울시는 희생자 보상재원마련을 위해 삼풍백화점 부지용도를 상업지역으로 변경하기로 정부측과 28일 합의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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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에 따라 아파트 지구중심으로 지정돼 5층 이하로 건축이 제한된 삼풍백화점과 주차장 부지 7천3백평에 고층 호텔과 백화점 신축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박현갑 기자>

1995-10-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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