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지하상가 “위험”/영락병원도 기둥에 균열… 정밀진단 필요

남대문 지하상가 “위험”/영락병원도 기둥에 균열… 정밀진단 필요

입력 1995-10-15 00:00
수정 1995-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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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대문로 4가 남대문지하상가와 저동 2가 영락병원이 구조물 안전점검 결과 정밀안전진단을 필요로 하는 D급 판정을 받았다.

14일 서울시와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한건축사협회에 의뢰,실시된 안전점검결과 남대문지하상가는 슬래브와 기둥에 누수 등으로 인한 길이 1∼2m,폭 1∼2㎜의 크고 작은 균열이 모두 12군데 발견됐다.

영락병원의 경우 5층 물리치료실 일부에서 균열이 발견되고 건물과 건물사이의 이음부분에서 층마다 큰 균열이 발생,정밀진단을 실시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대문 지하상가는 지난 78년 개설된 연면적 3천8백여㎡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현재 1백여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영락병원은 59년에 지어진 지상 5층 건물로 연면적이 1천6백㎡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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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이들 두 시설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하도록 시설주들에게 통보했다.<함혜리 기자>

1995-10-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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