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선 10국만 인터넷 연결/미국 70% 장악… 신종 빈부격차 증대
【런던 로이터 연합】 전세계 컴퓨터망인 인터넷이 부유한 나라에 집중돼 있어 새로운 빈곤형태인 「정보의 빈곤」이 제3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한 독립기관의 보고서가 12일 지적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주로 투자한 비정부 기관인 파노스 연구소의 보고서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의 70%가 미국에 있는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10개국 미만이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60년대말 미 군 과학자와 대학교수들이 사용했던 내부통신망에서 비롯된 인터넷의 이용자수는 줄잡아 약2천만명으로 추산되며 그 배이상으로도 추정되기도 한다.
빈곤국들은 컴퓨터 장비의 값이 비싼데다 문자해독률이 낮아 인터넷이 제공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정보에 당장 접근하는데 이미 뒤쳐지고 있다고 파노스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 보고서를 쓴 마이크 홀더니스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기술이 실제로 빈·부국간의 격차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홀더니스는 개도국의 기존 교육운동을 강화하고 컴퓨터 장비 값을 비싸게 만드는 무역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2가지 우선 과제라고 지적했다.
【런던 로이터 연합】 전세계 컴퓨터망인 인터넷이 부유한 나라에 집중돼 있어 새로운 빈곤형태인 「정보의 빈곤」이 제3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한 독립기관의 보고서가 12일 지적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주로 투자한 비정부 기관인 파노스 연구소의 보고서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의 70%가 미국에 있는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10개국 미만이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60년대말 미 군 과학자와 대학교수들이 사용했던 내부통신망에서 비롯된 인터넷의 이용자수는 줄잡아 약2천만명으로 추산되며 그 배이상으로도 추정되기도 한다.
빈곤국들은 컴퓨터 장비의 값이 비싼데다 문자해독률이 낮아 인터넷이 제공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정보에 당장 접근하는데 이미 뒤쳐지고 있다고 파노스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 보고서를 쓴 마이크 홀더니스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기술이 실제로 빈·부국간의 격차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홀더니스는 개도국의 기존 교육운동을 강화하고 컴퓨터 장비 값을 비싸게 만드는 무역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2가지 우선 과제라고 지적했다.
1995-10-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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