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카스트로에 비자 발급”/WP지 보도

미 “카스트로에 비자 발급”/WP지 보도

입력 1995-10-04 00:00
수정 199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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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창설 50주 기념식 참석/행동반경 40㎞이내로 제한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는 피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에게 이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창설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데 필요한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3일 미국 정부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 관리들은 그러나 카스트로 대통령에게 비자를 발급하는 것이 대쿠바정책의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그동안 공화당의 보브 돌 상원 원내총무를 비롯한 의회내의 반카스트로주의자들은 카스트로가 미국의 대쿠바 경제제재조치를 종식시키기 위한 로비를 전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들어 그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지 말 것을 정부측에 요구해 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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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정부는 정부및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이 주최하는 어떤 행사에도 카스트로를 초대하지 않을 방침이며 그의 행동반경을 맨해튼으로부터 40㎞이내 지역으로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5-10-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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