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경주통과 불변”/연말 노선 확정

“고속철 경주통과 불변”/연말 노선 확정

입력 1995-10-04 00:00
수정 199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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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 최우선 고려/주 문체 밝혀

【포항=이동구 기자】 전국 체전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한 주돈식 문화체육부 장관은 3일 이곳 시그너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부고속전철이 반드시 경주를 통과하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주의 문화재 보존을 위해 경주시가지 구간을 지하로 만드는 등의 기술적 문제를 건설교통부와 협의,올 연말까지 노선을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장관은 『지난달 19일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건설교통부와의 협의회에서 고속전철의 경주 통과안이 확정됐다』며 『고속전철이 경주 도심을 통과할 경우 고분군 등 곳곳의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안들을 검토,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 축사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3)은 지난 15일 명동에 소재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연구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서울시의 정책개발·연구기관으로 1992년 10월에 개원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서울은 K-컬처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첫 번째 도시”라며 “서울시는 단순한 교통시설이었던 지하철 역사를 시민이 각종 여가를 즐기는 장소가 될 수 있는 ‘펀스테이션 사업’이나 시민이 즐기는 도시가 될 수 있는 ‘야간 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Fun City에 대한 각종 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이 글로벌 Top3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늘 세미나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오늘 행사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 서울연구원이, 그리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을 위한 사업들에 대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더욱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혀 세미나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서울시의회도 “Fun City Seoul”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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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까지 관계부처 협의에서 고속전철이 경주를 통과하되 ▲문화재를 최대한 보호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울산과 포항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1995-10-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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