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공급되는 금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이 밀수품인 것으로 추정됐다.
조세연구원이 2일 내놓은 「금의 수급 실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에 공급된 금 2백5.4t 가운데 43.6%인 89.5t은 밀수로 들여온 것으로 추정됐다.나머지 1백11.5t 중 58.6t은 수입됐고,12.3t은 국내에서 생산됐으며 45t은 고금 등을 재활용해 각각 공급됐다.
조세연구원 관계자는 『금 자체가 워낙 소량이지만 고액인데다 외국에서의 가격이 무척 싸기 때문에 마진율이 높고,특히 귀금속 유통업체 등이 과표가 노출되는 것을 꺼려 밀수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오승호 기자>
조세연구원이 2일 내놓은 「금의 수급 실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에 공급된 금 2백5.4t 가운데 43.6%인 89.5t은 밀수로 들여온 것으로 추정됐다.나머지 1백11.5t 중 58.6t은 수입됐고,12.3t은 국내에서 생산됐으며 45t은 고금 등을 재활용해 각각 공급됐다.
조세연구원 관계자는 『금 자체가 워낙 소량이지만 고액인데다 외국에서의 가격이 무척 싸기 때문에 마진율이 높고,특히 귀금속 유통업체 등이 과표가 노출되는 것을 꺼려 밀수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오승호 기자>
1995-10-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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