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합작사업/일 기업이 “독식”/1백49사중 1백31개사

북 합작사업/일 기업이 “독식”/1백49사중 1백31개사

입력 1995-09-25 00:00
수정 1995-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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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업체 대거진출

북한이 합영법을 도입한 이후 북한에 진출한 외국기업은 모두 1백49개로 이 가운데 일본기업이 1백31개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통일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일본기업의 대거진출은 재일교포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국가로는 중국 6개,러시아 5개,폴란드 2개,호주 홍콩 프랑스 덴마크가 각각 1개이며 우리 해외교포가 투자한 기업으로는 신덕샘물을 생산하는 조선샘물주식회사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북한내 지역적 분포는 평양에 56개가 집중돼 있고 함흥 6개,청진 5개,원산 4개,남포와 사리원 각각 2개 등이다.

반면에 자유무역특구로 지정된 나진·선봉지역에는 1개기업만 투자하고 있고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기업은 66개다.



업종별로는 의류가공업이 20개로 가장 많았고 요식업이 17개,기계류 등 제조공업 16개,수산업 13개,광업 8개,운송업 7개,무역·금융업 5개,농산물가공업 4개등 대부분 경공업이나 서비스업에 치우쳐 있다.<박대출 기자>
1995-09-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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