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내년 7월 전면 자유화/정부/주유소별 판매가 달라져

유가 내년 7월 전면 자유화/정부/주유소별 판매가 달라져

입력 1995-09-21 00:00
수정 1995-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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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는 99년 이후로/정유업 98∼99년 단계 개방

빠르면 내년 7월1일부터 유가가 전면 자유화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산업부 당국자는 20일 『석유산업의 대외개방에 앞서 시장기능 제고를 통해 국내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1단계 조치로 석유류 판매가격의 전면 자유화 단행 시기를 재정경제원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말하고 『시행 시기는 내년 7월1일과 97년 1월1일 등 두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통상산업부는 다음주중 유가 자유화 시기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휘발유·등유·경유·벙커C유와 LPG(액화천연가스)의 소비자 가격은 1개월 단위로 국제 원유가에 연동해 가격을 고시하는 방식으로 돼 있으나 앞으로 유가가 자유화되면 주유소마다 판매가격이 달라지게 된다.통산부는 LPG의 경우는 주로 서민용 연료로 사용되는 점을 감안,가격자유화의 시기를 오는 99년 이후로 늦출 계획이다.

통산부는 유가 자유화가 정착되면 오는 98∼99년 사이에 정유업의 대내 및 대외개방을 단계적으로 실시,현재 5개사인 정유업계에 국내 기업 및 외국 기업의 신규진출을 자유화 할 방침이다.<염주영 기자>
1995-09-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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