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갈등」 수업거부 확산/8개대,참여 결정

「한약 갈등」 수업거부 확산/8개대,참여 결정

입력 1995-09-20 00:00
수정 1995-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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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약학과 신설 방침을 둘러싸고 한·약 분쟁이 가열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 소속 22개 분회장은 19일 한약학과 신설 방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오는 12월 시행될 한약 조제 시험 응시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복지부의 한약학과 설치 계획을 받아들인 약사회 중앙회 집행부에 대해 퇴진과 비상 집행부 구성을 요구했다.

서울시한의사회도 이날 한약학과를 한의과대학 안에 설치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서울 제기동 사무실에서 무기한 항의농성에 들어갔다.

또한 전국의 한의과 대학생들과 약대생들이 수업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8일 상지대,계명대가 수업거부 결정을 내린데 이어 19일 경희대,경원대,동의대,우석대 등 4개대학 한의대생들이 찬반 투표 등을 통해 무기한 수업거부를 결정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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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남대와 효성가톨릭대 약대생들도 계속해서 2학기 등록 연기투쟁을 벌이는 한편 21일로 예정된 전국 약대생들의 과천집회에 참석하기로 했다.<전국 종합>
1995-09-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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