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수업거부 결의/「한약과 설치」 한·약 양측 거센 반발

한의대생 수업거부 결의/「한약과 설치」 한·약 양측 거센 반발

입력 1995-09-19 00:00
수정 1995-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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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와 약사회,한의과대와 약대 학생들이 96학년도부터 한약학과를 약학대학 안에 설치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

11개 대학 한의대생들의 모임인 「전국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전한련)은 18일 앞으로 사흘동안 대학별로 비상 학생총회를 갖고 한약학과를 한의과 대학 안에 설치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소속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거부 돌입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하기로 했다.

「전한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한의학의 독자적인 발전을 위해 93년 약사법 개정 당시 약속한 대로 한의대 안에 한약학과를 설치하고 공중보건 한의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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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학대학협의회(회장 김창종 중앙대 약대학장)도 이날 성명을 통해 한약학과 신설을 결정하기에 앞서 의약 분업및 양·한방을 포함하는 의료 일원화에 대한 합리적인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황진선 기자>

1995-09-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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